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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 가이드

장기요양 재가 vs 시설 비용 비교 - 3등급 기준 월 실비 시뮬레이션

"재가가 더 싸다"는 말과 "요양원이 결국 더 편하다"는 말, 어느 쪽이 맞을까요? 3등급 기준으로 서비스 조합별 월 실비를 계산해 실제 차이를 보여드립니다.

자녀·보호자용

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자녀분이나 보호자분께 맞는 내용입니다.

최신 정보 확인됨최종 수정: 2026년 5월 8일기준일: 2026년 1월 1일

이 글의 핵심 요약

  1. 3등급 재가 월 본인부담 약 23만원 vs 요양원 약 67만원 - 월 44만원 차이
  2.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본인부담 면제 / 2종·차상위 60% 감경 시 재가 본인부담 6%
  3. 재가는 가족 돌봄 시간이 필요, 시설은 24시간 케어 가능한 대신 비용 높음

"재가가 더 싸다"는 말, 실제로 맞을까요?

장기요양 서비스를 처음 알아보는 가족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같은 등급이라면 재가급여가 시설(요양원)보다 훨씬 저렴합니다. 하지만 재가는 가족이 직접 돌봄을 일부 담당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. 등급별 월 한도액을 기준으로 3등급 사례를 직접 계산해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.

비교 기준: 3등급, 2026년 수가 기준

3등급 월 한도액: 1,528,200원 / 재가 본인부담률: 15% / 시설 본인부담률: 20%. 감경 대상 본인부담률: 의료급여 1종 면제 / 의료급여 2종·차상위(60% 감경) 재가 6%·시설 8% / 건강보험료 하위 50%(40% 감경) 재가 9%·시설 12%. 아래 계산은 2026년 고시 수가 기준이며, 시설 수가는 기관 유형(노인요양시설·공동생활가정)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 문의: ☎ 1577-1000(국민건강보험공단)

시나리오 A - 재가급여 조합 (3등급, 한도 80% 사용)

  • 방문요양 주 4회 × 2시간: 월 34시간 이용 (약 50만원 상당)
  • 주간보호 주 3회: 월 13일 이용 (약 72만원 상당)
  • 서비스 합계 급여비: 약 122만원 (한도 1,528,200원의 80% 수준)
  • 본인부담 15%: 약 18만 3,000원
  • 비급여(기저귀·위생용품 등): 월 약 5만원
  • 재가 월 총 부담: 약 23만~24만원

시나리오 B - 요양원 입소 (3등급, 노인요양시설 기준)

  • 시설 1일 수가(3등급, 노인요양시설): 약 73,500원
  • 30일 급여비: 약 2,205,000원 → 본인부담 20%: 약 44만 1,000원
  • 식재료비(비급여, 하루 3끼): 월 약 18만~22만원
  • 기타 비급여(간식비·이발비 등): 월 약 3만~5만원
  • 요양원 월 총 부담: 약 65만~71만원
  • 재가 대비 추가 비용: 월 약 42만~48만원

소득 감경 적용 시 재가 본인부담은 5만원 이하로

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장기요양 본인부담이 면제됩니다(식재료비 등 비급여는 별도). 차상위계층 또는 의료급여 2종은 60% 감경으로 재가 본인부담률이 6%, 급여비 122만원 기준 약 7만 3,000원입니다. 건강보험료 하위 50%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40% 감경으로 재가 9%, 약 11만원입니다. 시설급여도 같은 비율로 감경되지만 식재료비(월 18만~22만원) 등 비급여가 동일하게 발생해 의료급여 1종이라도 시설 입소 시 월 25만원 안팎의 부담이 생깁니다. 기초생활수급 여부를 먼저 확인하면 본인부담 절감 폭이 크게 달라집니다.

비용 외에 고려해야 할 현실적 요소

재가가 저렴한 대신 가족이 서비스 공백 시간(주간보호 이용 전후, 야간)을 직접 돌봐야 합니다. 치매 행동 증상(배회, 야간 기상)이 심한 경우 재가 서비스만으로 안전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반면 요양원은 24시간 케어가 가능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확연히 줄어드는 대신 부모님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. 재가·시설 서비스 종류를 먼저 파악하고, 등급·신체 상태·가족 상황을 종합해 결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 장기요양 코디네이터(☎ 1577-1000)와 상담하면 맞춤 서비스 조합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.

상황별 선택 가이드

  • 가족 돌봄 가능 + 비용 절감 최우선 - 재가급여 조합 (월 23만~28만원)
  • 가족 돌봄 어려움 + 24시간 케어 필요 - 요양원 입소 (월 65만~72만원)
  • 의료급여 1종 - 본인부담 면제(비급여 별도) / 2종·차상위 60% 감경 시 재가 약 7만 3,000원
  • 치매 행동 증상 심한 경우 - 시설 전문 단위 고려 (치매전담실)
  • 단기 입원 후 회복기 - [[ltci-short-term-care|단기보호]] 서비스로 가족 부담 분산
  • 비용 시뮬레이션 - 제이퍼 장기요양 비용 계산기로 개인별 계산 가능

참고 사항

이 글의 수치는 2026년 장기요양 고시 수가를 바탕으로 한 추정값입니다. 시설 수가는 기관 유형·지역에 따라 다르며, 식재료비 등 비급여 항목은 시설마다 차이가 있습니다. 정확한 비용은 입소 희망 시설에 직접 문의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(☎ 1577-1000)에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.

연금·복지 계산기 활용하기

장기요양 비용 계산기으로 직접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.

공식 출처 확인

노인장기요양보험
국민건강보험공단

자주 묻는 질문

시설 입소 후 상태가 나빠지면 등급이 올라가 비용이 더 오르나요?
등급이 높아지면(1등급에 가까워질수록) 급여 한도가 늘어납니다. 시설에서는 급여비가 증가하지만 본인부담률(20%)은 동일하므로 절대 금액은 오릅니다. 다만 실제로는 시설 입소 중 등급이 올라가도 기관이 서비스 수준을 자체 조정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 부담 폭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변동 사항은 장기요양 급여 안내(☎ 1577-1000)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재가급여와 시설급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나요?
원칙적으로 같은 달에 재가급여와 시설급여를 함께 이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. 단, 단기보호(월 9일 한도)는 재가급여 이용자도 별도 한도로 추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장기요양 등급 판정 후 급여 계획서를 작성할 때 케어매니저(사회복지사)가 상황에 맞는 서비스 조합을 안내해줍니다.
지금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을 재가로 다시 전환할 수 있나요?
등급이 유지되는 한 시설 퇴소 후 재가급여 전환이 가능합니다. 재가로 전환 시 방문요양·주간보호·복지용구 지원을 다시 신청하면 됩니다. 다만 시설 퇴소 전 재가 서비스 기관을 미리 연결해두고, 집 환경(손잡이·미끄럼 방지 등)도 정비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 [[care-facility-comparison|요양원 종류 비교]]도 함께 참고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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